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웨스트 팜 비치 보트 쇼 관람 후기(Palm Beach International Boat Show, PBIBS)

이전 글에서 이어집니다. 22일엔 헤어컷도 하고, 한인마트(집에서 50분!)에서 식재료도 사며 일상으로 돌아왔다가, 23일에 보트쇼로 향했습니다. 작년에는 보트에 오르는 절차를 몰라서 타보지 못했는데, 이번에는 꼭 타보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.행사 지도는 이미 머릿속에 있었기에(작년과 거의 동일하니), 푸드트럭 구역 쪽으로 먼저 가서 슬러시를 하나 사 들고 다녔습니다. 보트를 유심히 보니, 어떤 회사는 누구나 탑승을 허용하지만, 어떤 곳은 구매 의사 있는 사람만 태우는 경우도 있었습니다.저도 큰 배를 타보고 싶었지만, 솔직히 구매 의사가 없는 상태에서 판매원과 대화를 이어가다 보면 곧 들킬 것 같아 쉽게 도전하지 못했습니다. 그러다 거의 포기하고 돌아가던 중, 한 회사의 판매원분이 저를 불러세웠습니다.가까..

카테고리 없음 2025.03.25

나루토: 더 심포닉 익스피리언스(Naruto: The Symphonic Experience) 관람 후기(Feat. Kravis Center)

이미 여러 번 말씀드린 적 있지만, 이곳은 미국 전역에서 이주민들이 몰려오는 신도시입니다. 도시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 중심부에서는 늘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.WPB(West Palm Beach)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이벤트 캘린더를 확인해보니, 제 집 근처 광장에서 진행되는 여러 행사들이 눈에 띄더군요. 그간 저는 집에서 수영하며 휴식하는 걸 즐겼기 때문에, 이런 기회를 종종 놓쳤던 것 같습니다. 16일에 락 콘서트(무료 입장)가 열린다는 걸 보고 가기로 했지만, 집 정리하며 독서를 하다 그만 놓쳐버렸습니다. 그 아쉬움에 홈페이지를 더 뒤지다 보니, 작년과 마찬가지로 20일부터 23일까지 Boat Show가 열린다는 걸 발견했습니다.남들은 차를 몇 시간씩 몰고, 혹은 비행기를 타고 오는 행사인데..

카테고리 없음 2025.03.25

2월말~3월 거래내역 공개

하락장이 왔었습니다갑자기 주식이 빠지기 시작했네요.그럴 때는 주워주면 됩니다.특히나 성과급이 들어왔기에… 엄청나게 쏟아 부었습니다.다만 지금 놓고 보면 하루 간격으로 급등락이 반복되다보니, 하루 이틀 사이로 비싸게 산 것들이 많네요… 특히나 엔비디아 —(저는 달러를 한국으로 송금해서 매수해야하는데, 중간에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와이즈로 보내는 과정을 거치고, 이게 1영업일을 잡아먹음…)그리고 저는 항상 LOC로 걸어놓기 때문에… 장중에 폭락을 해도 그 때 줍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.나중에 더 많이 올라서 미래의 양도세를 줄여준다고 생각하고 그냥 좋게 생각해야겠습니다.제가 최근 키우고 있는 키움증권 계좌만 공개하고요(삼성증권 계좌에 있는 예수금 잔액으로 소량 매입하긴 함)특히 키움증권 거래내역 메뉴에..

카테고리 없음 2025.03.21